[펀드대상]국내 첫 합성 ETF 상장한 업계 선두주자

최우수 ETF-한국투자신탁운용 KINDEX ETF

▲이세정 아시아경제신문 대표와 서정두 한국투자신탁운용 AI 운용본부장(오른쪽)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 KINDEX ETF는 다양한 상품군으로 투자자들을 공략하며 국내 ETF시장 수준을 한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7월 국내 최초 합성 ETF를 상장하고 다양한 상품을 내놓으며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KINDEX 중국본토 CSI300 ETF는 출시 이후 국내 투자자들에게 빠른 환금성과 합리적인 보수의 장점이 부각되며 새로운 투자대안이 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합성ETF를 국내최초로 상장하기도 했다. KINDEX 합성 미국리츠 부동산 ETF, KINDEX 합성 선진국 하이일드 ETF가 그 예다. 두 상품은 단기투자보다 건전하고 투명하게 자산관리라 가능한 자산배분형 상품으로 기존 일반투자자들이 접하기 힘든 실물자산, 파생상품, 지수 등의 상품을 수익률화 시켰다.수탁고 상승세도 가파르다. 지난해말 KINDEX200의 수탁고는 5400억원 수준이었으나 연초이후 5000억원 이상이 유입돼 현재 순자산 1조를 돌파, 1년이내 2배 수준으로 상승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ETF 사업을 강화하고자 8개 펀드의 ETF 총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전격 인하한 바 있다"면서 "이는 ETF가 앞으로도 개인과 기관투자자에게 장기 투자수단으로 많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직한 보수를 통해 투자자에게 최대한의 이익을 돌려주자는 뜻이었다. 앞으로도 ETF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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