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준 하나은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은 17일 열린 '와삭바삭 글로벌 원정대 3기' 출정식에서 선발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하나은행은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와삭바삭 글로벌 원정대’ 3기 선발자 12명이 오는 19일 싱가포르와 홍콩으로 해외탐방을 떠난다고 17일 밝혔다. 탐방대는 8박 9일 일정으로 각자가 직접 수립한 탐방 과제와 계획에 따라 싱가포르와 홍콩을 자유롭게 탐방한다. 또 글로벌 금융기업의 방문기회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익힐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 3기는 역대 최다인 1만 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8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추첨, 2차 온라인 미션, 3차 면접을 통해 미션캠프 참가자 40명을 선발했고 마지막 관문인 미션캠프를 통해 최종 12명이 선발됐다. 하나은행 연수원에서 2박3일간 진행된 미션캠프에서는 글로벌 매너, 프리젠테이션 스킬 교육과 여러 분야 멘토들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하나은행의 '화삭바삭 글로벌 원정대'는 1년에 2회 모집해 방학 중 해외탐방을 실시한다. 미션캠프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하나은행 신입 또는 인턴 채용 시 우대혜택을 제공한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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