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캠코는 지난 14일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실무대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실무책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강화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보보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앞으로 ▲전직원 대상 교육 확대 ▲개인정보보호세칙 개정 ▲업무망과 인터넷망 분리 운영 ▲위반자 처벌 강화 등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영만 사장은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실무대책회의와 별도로 합동점검반을 구성·운영하겠다"며 "고객의 개인정보가 등록된 시스템과 업무 등에 대해 정보유출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미흡사항은 즉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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