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중진공 광주본부, 최대 2년간 3~5억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광주지역본부(정상봉 본부장)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에 대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중진공 광주본부는 14일 소득 증가 및 여가문화 확산으로 자전거의 수요 증가와 해양레저장비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핵심부품 소재의 국산화, 사업화를 위해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는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을 중진공에서 전담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및 관련 부품·소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이 주관이 돼 수행하는 기술개발 과제에 한하며, 선정될 경우 총 기술개발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자전거 분야는 최대 2년 간 3억원까지 지원하며, 해양레저장비 분야에 대해서는 최대 2년 간 5억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leisure.sbc.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 전산접수 및 사업계획서 제출은 내달 3일부터 21일(금) 오후 6시까지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062-600-3031)나 창업기술처 (02-769-6864~5)로 문의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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