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인 창조기업 최우수기관 선정

중소기업청, 전국 46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대상 서면 및 현장평가...성북구 금년 사업비로 최소 1억 3000만원 지원 받을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평가’에서 2013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2011년에 이은 두 번째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성북구는 명실공히 1인 창조기업 육성에 선두 자치구 위상을 확보했다.이번 중소기업청의 운영실적 평가는 전국 46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대상으로 세부 평가지표에 의거, 서면과 현장평가를 통해 진행됐다.성북구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금년 사업비 최소 1억30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성북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인 ‘성북 스마트앱 창작터(동소문로 63)’는 2011년7월 개소된 후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전국 비즈니스센터 운영의 모범이 되고 있다.

스마트앱 개발경진대회

성북구는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창작터에 스마트앱 개발 30석, 회의실, 미디어실, 사무실 등을 설치하고 직접 운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성북구는 스마트앱 창작터의 개발자들을 위해 1인 창조기업 프로젝트 계약 수주, 일반매출, 정부출연자금 유치 지원과 함께 신규 창업지원, 지식재산권 출원지원, 네트워크 활동지원, 전문가를 통한 기술자문, 법률·세무상담, 창업교육지원 등 1인 창조기업들이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특정개발진흥지구를 신청하고 서울지방중소기업청·서울시 SH공사와 함께 1인 창조기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와 함께 투자유치설명회, 1인 창조기업 성장전략세미나, 스마트앱 개발 경연대회를 여는 등 창조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해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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