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고등학생 변신…어려보이려고 이렇게까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출처: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지현이 고등학생 변신을 시도해 화제를 모았다.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16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늙지 않는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에 비해 노화할 자신을 걱정을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근데 도민준 씨 얼굴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묻자 도민준은 "우리 별의 시간과 이곳의 시간 개념은 많이 다르다. 노화 속도도 마찬가지고"라고 말했다.이에 천송이는 "나 어떻게 하냐. 난 피부도 늘어지고 주름도 생기고 허리도 구부정해지고 점점 호호 할머니가 될 텐데"라며 울먹였다. 도민준이 "넌 늙어도 예쁘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천송이의 노화방지프로젝트가 시작됐다.천송이는 초조해하며 노화방지에 갖은 노력을 했고 조금이라도 어려보이기 위해 스타일까지 바꿨다. 바로 고등학생 같은 차림을 하고 나타난 것. 천송이는 주황색 스커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야구점퍼를 입었다. 특히 양갈래 머리를 하고 앞머리에 핀까지 꽂은 채 엉뚱한 표정까지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내용을 접한 네티즌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잘 어울렸다",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소화 못 하는 스타일이 뭘까",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양갈래도 예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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