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의약품 도매업체 ㈜지오영의 조선혜 대표가 모교 발전기금으로 총 3억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발전기금은 숙명여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숙명아너스클럽’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다.1977년 제약학과를 졸업한 조 대표는 대한약사회 부회장,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2008년에도 모교에 발전기금 4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조 대표는 “숙명여대가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대학으로 더욱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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