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애플과 카메라 부품 추가 공급 협의'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소니가 카메라 부품 공급을 늘리는 문제로 애플과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애플관계자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니는 애플과 아이폰 6의 앞면 카메라용 CMOS이미지센서를 납품하는 문제로 애플과 협의 중이다. 소니는 현재 아이폰 6의 뒷면 카메라용 CMOS 센서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소니가 애플에 연 1억개 이상의 CMOS이미지센서를 납품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신제품의 인기에 따라 소니가 애플에 공급하는 카메라센서 수도 1~2년 후 연 2억개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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