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19일 총파업 찬반 투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총파업 결정을 위한 전 회원 투표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실시된다고 11일 밝혔다. 투표는 협상결과에 대한 수용여부를 회원에게 묻는 방식으로 회비납부 여부와는 무관하게 각 시도의사회 등록 회원을 기준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의협 비대위는 총파업 결정을 위한 전 회원 투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투표기간 동안 매일 투표율을 공개하는 등 협회나 각시도의사회 차원에서 투표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기로 했다. 방상혁 비대위 간사는 “금번 총파업 투쟁은 전 회원의 과반수 이상의 투표참여와 투표자 과반수의 파업찬성으로 개시되는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반드시 전 회원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