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고등학교.(출처: 로드FC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윤형빈의 고등학교 시절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윤형빈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로드 FC 2014'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에서 강력한 카운터 타격으로 1라운드 4분 만에 KO 승리를 따냈다.이에 지난해 3월 종합격투기 선수 서두원이 케이블채널 XTM '남자의 기술'에서 폭로한 윤형빈의 평범하지 않았던 과거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서두원은 당시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중에 가만히 있어도 강한 포스를 풍기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윤형빈"이라고 답했다.그는 "윤형빈하면 왕비호가 먼저 떠오르지만 사실 윤형빈은 고등학교 시절 짱이었다"며 "한 학교의 짱이 아니라 세 학교의 통합 짱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두원은 "이러한 사실은 윤형빈이 한 번도 말을 한 적 없지만 형빈이와 동창회에 함께 참석한 적이 있고 동창들이 말해줬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해 윤형빈은 한 전문지와의 인터뷰에서 "다니던 학교에서 싸움을 제일 잘했다는 얘기를 부정하지 않겠다. 하지만 통합 짱 소문은 와전된 것"이라고 일부 인정했다.윤형빈 고등학교 시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형빈 고등학교, KO승을 이끈 이유가 있었네", "윤형빈 고등학교, 진짜 짱이었나 보다", "윤형빈 고등학교, 동창들이 인정할 정도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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