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가 고객들의 솔루션 문의 및 서비스 요청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솔루션 지원 센터(RSSC)’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고객들의 솔루션 관련 업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 센터 구축을 통해 클라우드, 보안 등 관련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한편 고객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솔루션 지원 센터는 한국후지제록스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의 IT 관리자 및 솔루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사무환경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정기적인 시스템 모니터링 및 리포트, ▲원격 지원 서비스, ▲다국어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센터는 기업 고객이 솔루션을 구축하는 과정에서부터 참여해 제품이나 사용자에 따른 맞춤형 프로세스와 시스템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솔루션을 구축한 후에도 지속적인 리뷰를 통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정기 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밖에도 한국, 호주,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11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으로, 국내의 외국계 기업 및 해외 지사를 운영 중인 기업들 또한 언어로 인한 불편함 없이 편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필요에 따라 24시간 지원도 가능하다.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솔루션 관련 서비스를 전담으로 지원하는 조직을 갖춘 것은 업계에서 후지제록스가 처음”이라며 “고객들이 보다 나은 문서환경에서 핵심 업무에 집중하고 사업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후지제록스의 솔루션 지원 센터는 서울과 시드니에 위치해있으며, 한국과 호주를 포함한 아태지역 11개국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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