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 정책 도입으로 성장 모멘텀 확보'<한국투자證>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1일 삼영이엔씨에 대해 선박 정보화 시대의 개막에 따른 확실한 수혜주라고 판단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내지 않았다.이 증권사 한지형 스몰캡 연구원은 "탐방 내용을 반영해 추정한 결과 지난해 실적은 2012년과 유사할 것"이라며 "내수 시장의 침체 및 신규 아이템 부재로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는 신규제품 출시와 수출 증가, 국내시장 회복 등 성장기반 구축으로 매출 10%이상과 영업이익률 24%대로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에 정부가 선박용 한국형 e-내비게이션 대응 전략을 발표함에 따라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도 확보하게 됐다. 한 연구원은 "국내 최대 선박용 전자장비 전문기업이자 유일한 상장사로 정부 정책 도입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전망된다"면 "관련 매출은 2017년부터 발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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