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사업 가치 공유 변화에 대한 연구”“지역에 대한 관심 사랑으로 세계 최고 지자체 발돋움”
이강수 고창군수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이강수)이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월 중 고창 비전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강수 군수는 “본격적인 영농 철이 시작되기 전에 군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고 금년도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공직자에게 당부했다.특히 이 군수는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을 이해하고, 그에 발맞추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근혜 정부에서 추구하는 창조경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구성원들 모두가 하고자하는 일들의 가치를 공유하고, 목표를 세우면 반드시 이루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한다”며 “새로운 세상과 변화하는 추세에 대해 연구로 지식을 쌓고, 구성원 서로에 대한 신뢰가 밑바탕이 될 때 추진하는 사업들이 속도를 내며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세계경제가 주목하는 독일의 예를 들며 가장 지역적인 것을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한 독일 국민의 특성과 역량이 오늘날 경제부국 독일을 만들었다”며 “고창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 여러분이 먼저 우리지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심을 갖고 사랑할 때 세계 최고의 지자체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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