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네이버(NAVER)가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따른 매출 증가 소식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19분 현재 NAVER는 전일 대비 4만9000원(7.11%) 오른 7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AVER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411억원, 영업이익은 154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1% 감소했다. 라인의 글로벌 매출이 늘어난 것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라인 매출은 전세계 신규 가입자 확대 및 서비스 강화로 전년 동기 대비 232.2% 성장한 1369억원을 기록했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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