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멕시코 신용등급 'A3'로 상향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5일(현지시간) 멕시코의 국가신용 등급을 'Baa1'에서 'A3'로 상향 조정했다.무디스는 이날 엔리케 페나 니에토 대통령이 의회를 통해 추진한 일련의 경제개혁 정책이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등급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멕시코의 국가신용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됐다.멕시코의 신용등급 상향 소식이 전해지면서 페소 환율과 주요 주가 지수가 강세로 돌아섰다. 중남미에서 국가신용 등급이 'A'대인 나라는 'Aa3'인 칠레에 이어 멕시코가 두 번째가 됐다.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