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중독 진단법 '밥보다 빵이 당기면…'

▲탄수화물 중독.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탄수화물 중독 진단 방법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탄수화물 중독 진단법'이란 게시물이 올라왔다. 탄수화물 중독이란 정제된 탄수화물을 억제하지 못하고 과다 섭취하는 경우를 의미하는데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빵과 과자, 초콜릿 등이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탄수화물 중독을 진단하려면 아래 10가지 항목에서 자신에게 해당되는 부분을 체크하면 된다. 이 중 다섯 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1. 아침에 밥보다 빵을 먹는다. 2. 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가 고프다. 3. 밥을 먹는 게 귀찮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4. 주변에 항상 간식 (초콜릿/과자)이 있다. 5. 방금 밥을 먹었는데 허기가 계속된다. 6. 자기 전에 야식을 안 먹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7. 식이요법으로 하는 다이어트는 항상 작심삼일이다. 8. 단 음식은 상상만 해도 먹고 싶어진다. 9. 음식을 방금 먹은 후에도 만족스럽지 않다. 10. 배가 불러 속이 거북해도 계속 먹는다. 탄수화물 중독 자가 진단법을 접한 네티즌은 "탄수화물 중독, 나는 10개나 해당인데", "탄수화물 중독, 빵 줄여야겠다", "탄수화물 중독, 아까도 초콜릿 샀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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