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10일 오후 2시 하당 삼성화재 4층에서 기자회견
이상열 전 국회의원(사진)이 오는 10일 오후 2시 하당 삼성화재 4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목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이 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까지 목포에서 살아왔고 임기가 끝나더라도 목포시민과 함께 살아갈 사람으로, 누구보다 목포시민들의 아픔과 바람을 잘 알고 있는 후보가 자신”이라고 강조했다.이 전 의원은 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출신으로 행정고시·사법시험 양과를 모두 합격하고 노동부 행정사무관, 변호사, 국회의원 등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중앙정부, 입법부, 사법부에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예산 지원이나 사업 확보를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장점”이라면서 “목포시민들과 함께 목포의 꿈과 희망을 실현해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그는 “배경이 실력을 넘어서는 안 되며, 모두에게 똑같은 기회가 보장되는 정의로운 목포를 건설하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힌 뒤 목포의 미래도약을 위한 ‘따뜻하고 정의로운 목포건설’이라는 시정 비전과 ‘목포발전 10대 실천전략’을 제시했다.오영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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