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자연주의 베이커리 브레댄코가 지하철 6, 7호선의 16개 매장을 추가로 운영한다.브레댄코는 GS리테일과 서울 지하철 6, 7호선 역사 내 제과 매장 운영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브레댄코는 지하철 6, 7호선 역사 내 유휴공간 개발임대 사업자인 GS리테일로부터 16개 매장을 공급받는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올해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지하철 매장은 꾸준하고 고정적인 고객 유입, 높은 유동량에 의한 자연스런 매장 홍보, 경쟁점 입점의 어려움, 날씨 및 기후의 변화에 영향을 덜 받는 등 로드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된 매출이 보장되는 특수성이 있다.브레댄코는 지난해 25개점을 개점한데 이어 올해도 신규 매장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신규 매장 확인 및 개설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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