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3일 새벽부터 다시 예년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보인다.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4도, 강릉 2도, 대전 0도, 부산 8도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도 서울 영하 1도, 강릉 5도, 대전 4도, 부산 13도로 오늘보다 낮을 전망이다.해안과 내륙에서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온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서해안은 오전에 미세먼지를 포함한 황사가 관측될 전망이다.입춘인 4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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