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2일 박근혜 대통령의 62번째 생일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친필 서명 서한을 지난달 29일자로 전달했다고 청와대가 2일 밝혔다.서한에서 시 주석은 “대통령님의 생신을 맞이하여 진심어린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드린다”며 “대통령님의 훌륭한 지도 아래 한국의 각 사업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한국 국민이 점차 ‘국민행복시대’로 들어서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적었다.이어 “저는 한중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올해 양측 모두가 편한 시간에 귀국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대통령님의 올해 베이징 개최 APEC 정상회의 참석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