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협약식
이에 구는 뜻 있는 민간 영역과 협약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기로 하고 어르신을 위한 종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늘푸른한가족복지회와 두 손을 맞잡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홀로 사는 어르신 중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구청에서 선별, 대상자와 필요 서비스 내용을 제공하면 (사)늘푸른한가족복지회에 속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어르신께 주기적으로 방문,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더불어 사는 행복을 나누어 드린다.또 100세 시대를 맞아 (사)늘푸른한가족복지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증진 및 노후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구는 이에 따른 제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우광식 (사)늘푸른한가족복지회장은 “오늘 협약으로 양천구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께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 양천구의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