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다소 풀렸지만 지체 여전…서울→부산 6시간40분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설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저녁 귀성인파와 퇴근 차량이 맞물리며 극심한 정체를 보였던 고속도로 상황이 다소 풀리고 있다. 그러나 일부구간에서는 여전히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9일 오후 10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부산까지 6시간40분, 대전 4시간, 광주 6시간, 강릉 3시간3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10시 기준으로 차량 38만여 대가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자정까지 약 4만여 대가 더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한 시기는 귀성은 30일 오전, 귀경은 설 당일인 31일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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