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29일 전국 영업소를 통해 설 맞이 시승단에 귀성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시승단은 다음 달 4일까지 차량의 성능 및 상품성을 체험하게 된다. 전달된 차량은 코란도 투리스모 25대, 뉴코란도C 15대 등 총 40대다. 쌍용차는 차량과 함께 주유권도 증정했다.코란도 투리스모는 4륜구동 주행능력으로 눈·빗길에서도 안전할 뿐 아니라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뉴코란도C는 동급 최고의 정숙성과 탁월한 고속주행 안정성이 강점으로 꼽힌다.쌍용차 관계자는 "설, 추석과 같은 명절 또는 휴가철 등 시승차량이 필요한 시즌에 시승단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많은 소비자들이 차량 성능 및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며 "이번 모집에서는 4400여명이 응모해 경쟁률만 100대 1이 넘었다"고 전했다.한편, 쌍용차는 새해를 맞아 신년운세 서비스와 더불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뉴 스타트-업 페스티벌(New Start-up Festival)’을 진행하고 있다.다음달 28일까지 쌍용차 영업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2인치 클래식 LED TV(5명), 클래식 오디오(15명), 모바일 영화관람권(194명, 각 2매)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7일 발표된다.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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