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3월1일까지 3일간제4회 광주국제농기자재전시회가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국내 농업은 물론 세계 농업시장의 경향까지 미리 볼 수 있는 다양한 최신의 농기계 및 농자재 전시를 통해 국내 농업과 농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2014 친환경 및 도시농업박람회’와 동시 개최됨으로써 최대 200여개의 농기자재 업체 및 농업 관련업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또 전남지역 자치단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귀농귀촌 홍보’ 등의 코너가 운영되고 농업 관련 초청세미나도 열린다.이에 따라 올해 농사를 준비하는 호남의 농?축산?화훼?원예 농업인들은 최근 출시된 농기계와 장비의 효율적 유지 관리 및 실용적 사용에 관한 농자재 정보를 얻을 수 있다.특히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신규사업 아이디어와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저렴하고 성능 좋은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청소년들에게는 기계화·과학화·다양화 하고 있는 첨단 농업과 농기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관람객들은 깜짝 할인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단체관람객을 위한 선물 증정과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주요 전시품목은 트랙터·이앙기·콤바인·베일러·로타베이터 등의 대형 농축산 기계를 비롯 하우스 자동개폐기, 스프링클러, 안개식 무인방제기 등의 하우스 관리 자재, 전기 동력차, 무인 방재 헬리콥터, 유기농 비료, 우수 종자 등이다. 이밖에도 보안경 등 특수장비를 포함한 다양한 농기계와 자재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박성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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