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넷, 민간 취업포털과 일자리정보 공유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정부가 운영하는 취업정보 사이트인 워크넷이 1월부터 민간 취업포털과 일자리정보를 공유한다. 고용노동부는 27일 민간 취업포털인 파인드잡, 간호잡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일자리 정보 공유 및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인드잡(www.findjob.co.kr)과 간호잡(www.ganhojob.com)은 각각 종합구인구직정보, 간호의료분야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아르바이트천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워크넷과 민간 취업포털를 연계·통합한 일자리 정보망은 모두 18개로 늘어났다. 고용부는 잡코리아, 사람인, 커리어, 인크루트와도 일자리정보를 연계하고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정보 연계를 통해 매일 1500건 이상의 일자리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게 됐다"며 "기업들도 더 많은 구인정보를 접하게 돼 인재채용의 기회도 그만큼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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