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대란' 19일째 카드 재발급·해지·탈회 500만 건 넘어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고객 개인정보기 유출된 KB국민·롯데·NH농협카드의 재발급과 해지·탈회를 신청이 500만 건을 넘어섰다.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드 3사를 탈회한 회원은 총 61만9000여명으로 NH농협카드 27만6000명, KB국민카드 21만8000명, 롯데카드 12만5000명을 기록했다.재발급 신청은 NH농협카드 131만5000건, KB국민카드 86만5000건, 롯데카드 68만8000건 등 총 286만8000건이다.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회는 KB국민카드 465만건, NH농협카드 352만건, 롯데카드303만건 등 총 1119만건에 달한다.이날까지 각사가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고객에게 이메일로 통지한 숫자는 롯데 567만명, KB국민 430만명, NH농협 250만명으로 총 1247만명이다.서면 통지는 롯데 32만명, NH농협 29만명이었으며 KB국민카드는 아직 서면 통지 작업에 착수하지 못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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