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광주시선수단 결단식 개최

"오는 27일, 빙상 등 3개 종목 36명 선수단 파견 4일간 열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운태 광주시장)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월드컵경기장2층 리셉션장에서 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광주선수단결단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총 3개 종목(빙상, 컬링, 크로스컨트리스키) 36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광주광역시는 전통적 강세 종목인 빙상에서 2개의 금메달과 휠체어 컬링 8강전 진출을 전략적 목표로 잡고 종합 9위 달성을 위한 필승을 결의한다.16개 시·도 800여명의 장애인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월11일부터 14일 까지 강원도 알페시아 등 강릉빙상장과 의정부 컬링장에서 개최된다.오는 2월11일 오후 3시 알펜시아리조트 컵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빙상, 컬링,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등 5개 종목에서 4일간의 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이하은 선수단장(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결단식 격려사를 통해 “동계종목의 환경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회 출전을 위해 땀 흘려 훈련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광주시민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줄 것”을 당부 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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