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로 변신한 다솜의 열연에 힘입어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일일 드라마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이하 사노타)는 지난 방송분보다 1.2%포인트 상승한 28.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우의 어머니 지영(김혜선 분)이 들임(다솜 분)과의 관계를 반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우 사촌이 좋아하는 여자도 들임이었기 때문이었다.지영은 형제끼리 한 여자를 두고 옥신각신하는 현실이 싫었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들임은 뜻밖의 상황에 당황하며 역시 자리를 떠나려했다. 그러나 현우는 그런 들임을 붙잡았다. 그는 들임에게 "이런 힘든 일을 겪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들임은 울음을 터트리며 "어머니가 많이 화나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현우는 자기를 믿어줄 것을 남자답게 당부했다.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뉴스데스크'와 SBS '8시 뉴스'는 3.0%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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