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대상]오뚜기, 15년간 진~한 인기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진라면은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을 맞아 선보인 이래 그 동안 꾸준한 인기와 판매를 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라면 반열에 올라섰다. 출시 이래로 지난해 말 기준 진라면의 누적판매 개수는 약 28억여개이며, 지금까지 누적 금액은 7000억여원으로, 전 국민이 1인당(5000만명) 55개씩 소비한 셈이다.오뚜기 라면은 2012년 10월 2위로 등극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16.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AC닐슨 판매수량 기준)하며 라면시장 내 2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이에 오뚜기 대표라면인 진라면은 출시 25주년을 맞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대적인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진라면 모델로 기용된 류현진의 진라면 광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라운드의 진지한 류현진 모습을 시작으로 '나를 채우는 건 진한 응원 그리고'라는 영상 뒤에 류현진이 진라면을 폭풍 흡입하며 보여준 먹방 광고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유튜브 등 온라인에 등록한지 40여일만에 조회수 44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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