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이엠티, 자회사 합병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코스닥 상장기업 비아이이엠티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비아이신소재를 합병키로 결의했다. 합병 목적은 경영 효율성 증대, 기존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다. 비아이이엠티는 지난 2012년 7월 10일 LED사파이어잉곳 사업부문을 단순 물적분할해 비아이신소재를 신설했으나, 법인 설립 이후 시장경쟁심화, 매출단가하락 등으로 지속적인 적자를 보면서 결국 흡수합병을 결정했고 이유를 밝혔다. 합병반대주주 반대의사 접수기간은 내달 7일부터 21일이며, 합병기일은 3월 27일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