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무안군(군수 김철주)이 2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받았다.무안군은 지역경제, 문화·관광, 복지서비스 부문 등 3개 분야에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 상을 받았다.무안군은 지난해 국가 지정 ‘개발촉진지구 개발계획’ 승인으로 453억원의 국비를 포함해 1648억원의 투자계획을 확정했다.또 해제면소재지 정비사업, 몽탄역 지역경관 개선사업, 무안읍 낙지거리 조성 등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현안사업비 1000여억원을 확보해 ‘희망 무안’의 기틀 마련을 위한 재정 확보에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특히 인·허가 전담조직 설치, 기존 3개 농공단지 외 청계2농공단지 추가 확충 100% 분양, 특화농공단지 개발 및 민자 일반산단(8만5178㎡) 조성, 무안국제공항을 활용한 새로운 동력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어 지역경제를 크게 활성화 시키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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