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24일까지 지원서 접수…신입생 1명 등 총 21명 선발목포시는 전남·광주 출신 재경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인 서울 남도학숙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서울 남도학숙 모집인원 372명(전남 186명, 광주 186명)가운데 목포시에 할당된 몫은 21명(신입생 14명, 재학생 7명)이다.지원 자격은 서울 소재 4년제 이상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예정)생으로 보호자의 주민등록지가 공고일(2013년 12월30일) 현재 목포시에 있어야 한다.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또는 고교 3학년 1학기 학교 성적이 평균 6등급 이상이어야 하고, 재학생과 대학원생은 전체 학년 평점 평균이 B학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목포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원서를 교부 중이며, 20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목포시청 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입사원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특히,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은 대학지원 수험표로도 지원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접수해야 한다.합격자는 2월 7일 남도학숙 및 전라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2월 24일부터 입사할 수 있다. 한편, 남도학숙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전남?광주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1994년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대방동)에 세워졌다.오영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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