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울시 환경관리실태 우수구 선정

현장에서 답을 찾고 환경오염 배출시설 체계적 관리 돋보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서울시 ‘2013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됐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행정 강화로 신뢰행정을 구현한 모범 업무 수행 등으로 구민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서울시로부터 인정 받은 결과다.환경관리실태 평가 항목은 ▲배출업소 환경관리 분야▲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정보관리 분야▲모범업무 수행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으로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세부항목으로 배출시설 지도점검 관리실태와 배출업소 점검방법 개선, 환경신문고 등 민원응대 실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중 돋보인 것은 간부공무원 현장 방문을 매달 정례화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방문 결과를 토대로 소통회의를 갖는 등 60건에 대한 주민들 불편과 건의사항을 직접 해결해 신뢰행정을 구현했다.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창의적인 환경관리 업무를 추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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