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비맥주 영업 달인들이 발로 찾아낸 맛집을 모바일 앱으로 선보였다. 오비맥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숨은 맛집 족보'를 개발, 소비자들에게 무료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숨은 맛집 족보는 전국의 오비맥주 영업 사원 1000여 명이 추천한 맛집 정보를 담은 애플리케이션으로 맛집의 달인 영업 사원들이 직접 사진을 찍고 데이터를 구축해 보다 생생하고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맛집 정보는 전국의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내 주변 맛집과 한식, 일식, 중식, 고깃집 등 메뉴별 맛집 검색이 가능하다. 향후 오비맥주와 함께할 수 있는 테마 별 상황 설정으로 생일, 진급, 번개, 회식 등 다양한 형태의 검색과 해당 업소의 쿠폰이나 이벤트 진행 여부도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숨은 맛집 족보는 전국 영업사원들에게 추천을 받아 지속적으로 맛집 리스트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며 "각 지역 업소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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