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21일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의체 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오는 21일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돼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올 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주요 방향 및 사업 내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협의체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 4대 분야 50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남구 관계자는 “여성정책 전문가와 지역주민, 여성단체, NGO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과 자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성평등 정책 추진에 앞장서며 민·관 협력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협의체는 남구지역에 여성·가족 친화적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신·개축 공공시설물, 공원 등에 여성친화공간조성 시설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여성 친화공간을 확대하고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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