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이 18일 수원-광명 고속도로 건설현장(군포시)을 방문해 건설 근로자들을 격려한다.이번 방문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노량진 수몰사고, 부산 남북항대교-영도 연결도로 건설사고 등 연이은 건설사고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을 불식시킨다는 취지에서다.서승환 장관은 터널·교량 등 사고발생 위험이 큰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일선 관리자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도 청취할 계획이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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