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페인트 창립 67주년 기념행사 열어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조광페인트는 창립기념일인 16일 오전 임직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이대은 대표는 “지난해 매출 1805억원으로 작년 대비 6.5%가 성장했다”면서 “올해 불안정한 경기상황에도 불구 매출액 2090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으로 전년대비 16%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 “페인트가 화학제품인 만큼 인간과 환경을 위한 제품력으로 친인류적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기념식에선 회사 발전에 공헌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범상, 공로상, 근속상 등의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조광페인트는 1947년 설립, 1980년대 노르웨이 요턴사와 선박용 도료와 중방식용 도료에 관한 기술 제휴를 맺으며, 합작 회사인 조광요턴을 설립, 글로벌 회사로 도약했다. 1996년 목공용 도료와 분체도료 생산을 위한 제 3공장을 충북 음성에 준공하면서 종합도료 회사로 자리매김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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