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플러스는 자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대상으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각각 1만원, 5000원에 판매하는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홈플러스는 내달 5일까지 모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게 이벤트 응모권을 제공하고, 응모고객 중 200명을 추첨(2월12일)해 정상가 62만원인 아이패드 에어(100대)를 1만원에, 50만원인 미니 레티나(100대)를 5천원에 판매한다.무료 경품으로 줄 경우 소비자가 내야 하는 제세공과금(정상가의 22%)도 홈플러스 측이 부담한다. 아울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20만명에게 전 포에서 이용 가능한 3000원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홈플러스 모바일앱 다운로드 고객 10만명에게는 모바일 앱 2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자사 온라인마트에서 4.1%에 불과하던 모바일 매출비중이 1월 현재 24%로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