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12.5…'예상 크게 웃돌아'(상보)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1월 뉴욕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12.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3.75를 크게 웃돈 것이며, 지난해 12월 2.22에 비해서도 큰 폭으로 오른 수치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판단한다. 제조업지수가 두 달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1월 신규 주문지수는 전월의 마이너스(-) 1.7에서 11.0으로 상승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지수는 전월 '제로(0)'에서 12.2로 급등했으며, 출하지수는 4.7에서 15.5로 높아졌다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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