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휘재 인생사 고백에 동시간 시청률 1위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이휘재 인생사 고백에 힘입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시청률 9.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9.0%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이휘재가 아버지의 깜짝 등장에 눈물을 흘렸다. 이휘재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자신을 안아주지 않았었다고 고백했고, 이휘재의 아버지는 "할머니가 아들 감싸고돌지 말라고 했다"며 아들을 안아주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이러한 설명을 처음 들었던 이휘재는 "아버지의 속마음은 처음 듣는다. 아버지가 정말 큰 분이셨는데, 너무나 약해지셔서 안타깝다"며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동시간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괴물이 된 뉴트리아'는 5.5%를, KBS2 '안녕하세요'는 8.3%를 각각 기록했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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