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문화탐험대 3기 뉴욕 출발…韓 문화 전파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글로벌 문화탐험대 3기인 뉴욕탐험대 7명이 13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한 달 여간의 모집 기간 동안 서류전형과 면접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 뉴욕탐험대원들은 미국 최대 도시 뉴욕에 머물며 대한민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뉴욕의 문화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페베네 글로벌 문화탐험대 3기는 오는 18일까지 총 4박6일 동안 뉴욕에서 펼칠 활동과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현지 여행과 함께 다양한 홍보 미션들을 수행하게 된다. 카페베네는 이들의 왕복 항공권과 현지 숙박 및 현지 활동 및 체류 비용 일체를 지원하며, 뉴욕에 운영 중인 카페베네 매장 2곳(맨해튼 타임스퀘어점, FIT점)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한국의 젊은이들이 세계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뉴욕 한 복판에서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고, 또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큰 행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 카페베네 매장 운영에도 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발전하는 카페베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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