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여유가 넘치는 양천구 새해 신년음악회

17일 양천문화회관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2014 신년음악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17일 오후 7시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4년 희망찬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갑오년 구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문화 휴식처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연간 프로그램을 마련한 양천구는 그 첫 번째 공연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팝스오케스트라인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 주민과 함께 한해를 설계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소원을 빌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프로그램은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를 비롯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왕의 남자' OST, 뮤지컬 '레미제라블' 주제곡, 쇼팽의 '녹턴' 등으로 웅장하고 화려하면서도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연주

또 MBC '무한도전', KBS 'Top Band'에 출연한 바 있는 재즈가수 나디아 참여로 더욱 풍성하고 볼거리 넘치는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관람은 전 좌석 인터넷 예약제로 양천문화회관 홈페이지(yangcheonart.go.kr)를 통해 예매 진행 중에 있다.입장료는 1000원이다.(1인 4매한) 양천구 문화체육과(2620-340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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