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원장학숙 입사생 1월 모집

"68명 수용, 집기 구입비용 기탁 받아"[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 시민의 꿈과 희망이자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요람이 될 서울 남원장학숙이 오는 2월 말 개관한다.남원 애향장학숙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68명을 수용하는 규모이며, 지하철 보문역에서 도보로 2분여 거리로 최적의 교통여건과 다양한 면학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원장학숙 입사생 선발 신청을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입학생 또는 재학생이다.또한 입사지원자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입사생 선발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1년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이들 중에서 1순위는 남원시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며, 2순위는 남원시내 초중학교 졸업자 중 관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다. 입사생은 1년 동안 생활할 수 있으며, 입사비와 급식비용으로 매월 15만원을 납부해야 한다.입사신청서와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하거나 남원시청 교육체육과(620-6936, 6937)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사)남원시애향운동본부(이사장 김상근)는 남원장학숙에 비치될 의자, 책상 등의 집기 구입비를 올해 연말까지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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