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터넷 중독예방 상담사 및 교육강사 모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인터넷과 스마트기기 중독문제에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중독 상담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모집분야는 가정방문 상담사와 예방 교육강사 등 2개 분야다. 응시자격은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양성과정 수료자로 ▲가정방문 상담사는 상담 및 관련학과(상담학, 심리학, 교육학, 사회복지학) 석사 졸업이상(졸업예정자 포함)로 인터넷 중독 상담분야에서 상담 실무경력 3년 이상인 자이며 ▲교육강사는 강사 활동경력 1년 이상인 자로, 관련분야(심리학, 상담학, 청소년학, 사회복지학)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선발된 가정방문 상담사는 인터넷 및 스마트기기 중독문제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다 사용자를 방문 상담하며, 예방교육 강사는 유치원, 학교 등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중독 실태와 탈출법, 중독 예방 등을 교육하게 된다. 지원자는 오는 7일까지 지원서와 최종 학위 졸업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광주시 인터넷 중독대응 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인터넷 중독예방 상담 등을 통해 가정방문상담 480여 명, 예방교육 16만여 명, 인터넷 중독예방 상담 2만6000여 건 등 성과를 거뒀다. ▲우편접수처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광주광역시청 광주시인터넷중독대응센터 ▲참고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고시공고란(문의 : 광주시인터넷중독대응센터 062-613-5797~8)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