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에서 'SLDR 430 투어 프리퍼드' 드라이버(사진)를 출시했다. 투어 선수와 상급자들을 위해 한국과 일본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모델이다. 430cc의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이 독특하다. 460cc의 대형 헤드는 관용성은 높지만 상급자에게는 공기 저항을 늘리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는 데 착안해 개발됐다. 작은 헤드가 볼스피드와 컨트롤을 높여준다는 설명이다. 기존 모델보다 2g 무거워진 20g의 무게 추를 적용했다. 무게중심을 낮게 유지하면서 앞쪽으로 이동시켜 에너지 전달이 보다 효율적이고, 백스핀을 최소화시켜 비거리를 늘려준다는 원리다. 10, 11도 2가지가 있다. (02)3415-73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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