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멜론주식회사,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최종 선정

"멜론 비품과를 이용한 R&D 개발 등"[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어촌 자원을 활용, 새로운 제품 개발 및 신 시장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에 곡성멜론주식회사가 최종 선정 됐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은 농어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지정된 기업에 대해 정책자금, 기술개발, 컨설팅 등 지원제도를 신설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집중 육성을 통해 고부가가치 식품기업 육성과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식품기업의 매출 증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식회사는 멜론비품과를 이용한 가공제품 생산 및 유통사업으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에 선정 됐고, 앞으로 멜론 비품과를 이용한 기술 융복합화를 통해 신제품 개발 및 1차, 2차, 3차 산업을 융복합화해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경영효율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곡성멜론 주식회사는 곡성군 관내 멜론 210농가를 통합, 철저한 품질관리 및 농산물 저온유통체계 확립으로 전국 대형 백화점 동시 입점 및 온라인 판매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2013년 중소기업청지정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ISO 9001, ISO 14001 인증 및 지역 관광 인프라와 곡성멜론 재배단지를 연계한 융복합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곡성멜론(주)이선재 대표는 앞으로도 “멜론 생과 유통 외에 멜론 비품과를 이용한 신기술 개발로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겠다” 며 “부가가치 향상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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