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안랩(CEO 권치중)은 2일 삼평동 안랩 사옥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랩 임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핵심가치에 기반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권치중 안랩 CEO는 '변화와 집중'이라는 2014년 경영 키워드를 제시하고, 전사적 목표달성을 위해 소통, 내실, 차세대 성장 동력 기반 마련이라는 세 가지의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또한, 기존 고객 수성으로 안정적 매출 유지, 제품성능·대응력 강화로 시장 확대 성장, 전략 제품 및 글로벌 신규 시장 개척이라는 3대 사업방향도 제시했다.권 CEO는 “말의 해인 2014년을 맞아 온 안랩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달려나가자”라며 힘찬 새해를 다짐했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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