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 최은철 철도노조 사무처장 민주당 진입(2보)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수배 중인 최은철 철도노조 사무처장 및 일부 지도부가 27일 오후 1시께 민주당사로 진입했다. 민주당에 들어간 노조원 가운데 최 사무처장을 포함한 수배자는 총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노조 측은 민주당사로 들어가게 된 경위에 대해 "야당을 포함한 정치권이 철도 문제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의미에서 민주당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라며 "경찰이 주변에 배치되면 나올 수 없는 상황이 되므로, 당분간 이곳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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