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유인영, 단 3회 출연에도 '빛나는 존재감'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배우 유인영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 특별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높였다.유인영은 최근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극중 라이벌이자 화려한 미모를 가진 여배우 한유라 역할을 맡았다. 한유라는 도도한 성격 이면에 엉뚱함을 감춘 인물로, 유인영 특유의 표현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작품 속 유인영과 전지현의 신경전은 지난 26일 방송한 4회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결혼식에 초대된 천송이(전지현 분)와 한유라(유인영 분)는 지나치게 화려한 의상으로 포즈 대결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인영은 단 3회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후 계속 길러온 머리카락을 자르는 열정까지 보여 화제가 됐다.유인영의 특별 출연으로 재미를 더한 '별에서 온 그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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