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의 주연배우 정우와 성동일의 동반 CF 정체가 밝혀졌다. 정우 소속사는 26일 오전 정우가 최근 3040 남성을 위한 위스키 ‘윈저 블랙’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CF에는 드라마 속에서 함께 활약 중인 성동일과 ‘마산 3인방’(지승현, 이유준, 양재영)도 함께 캐스팅됐다.공개된 사진 속의 정우는 따뜻한 느낌의 그레이 컬러 니트와 스트라이프 타이로 내츄럴하면서도 센스있는 패션을 뽐냈으며, 성동일은 블루 컬러의 니트로 깔끔한 코디를 완성했다.앞서 두 사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면서 동반 CF 촬영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이처럼 정우를 필두로 성동일, 마산 3인방등 ‘응답하라 1994’의 주, 조연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캐릭터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번 ‘윈저 블랙’ 광고 영상은 다소 무거웠던 기존 위스키 광고 분위기에서 탈피, 친근하고 유쾌한 스토리를 지닌 CF로 대중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주류 광고는 스타들의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로 여겨질 만큼 광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력이 상당하다.때문에 위스키 브랜드의 모델에는 이병헌, 장동건 등 월드스타들이 주로 활약해 왔고, '윈저'가 최근 10년간 가장 많이 판매되며 국내 위스키 판매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인 만큼 정우의 모델 발탁은 그만큼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진격의 '응사' 대세남 정우, 성동일, 마산3인방이 출동한 ‘윈저 블랙’ 광고 영상은 오는 28일부터 윈저 유튜브 (//www.youtube.com/Windsorwhisky) 와 윈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indsorwhisky) 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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